시민여러분은 저 인간에게 속지 마시기를.
(151) 또 날샌 검찰개혁 盧文정부 이게 오문제였다 ·수상한 한동훈 김경율 ·김태훈 검사? 믿지말라 l 꼼찰청장 (신유진, 이연주) - YouTube
1 시간 40분 쯤 되는 긴 동영상이다. 박준영 부분은 앞에서 10분 쯤 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다른 날도 그렇고 이연주 변호사가 알려주는 디테일한 검사와 그 주변부 인간들의 이야기는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좋은 이야기이자 우리 시대의 자화상에 대한 구술이다.
지난 번 방송을 어떻게 찾아 듣고 박준영이 김엄마랑 이연주한테 반론을 제기한 듯하다. 특히 자기의 어려운 환경에서 비롯한 학력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만) 항의를 한 듯하다.
물론 이연주가 학력 언급했다. 하지만 그 사람을 총체적으로 설명하다 보니 그런 면이 있다. 그건 그거고 이제 공적인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해 박 변의 해명을 김엄마와 이연주는 요구했다.
박준영은 형사소송법 위반을 기소유예받았다.
과거사 진상 조사단 단원으로 있으면서 다른 팀에 배당된 자기 재심사건의 이정아 검사랑 출장가서 편의를 제공 받았다. 이런것으로 미루어 볼 때 검찰에 포섭당했다.
*** 박준영이 하는 꼬라지를 보라. 고졸 인권변호사가 하는 말로 포장된 저말. 레거시 미디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하는 나팔수로 일하고 본인은 제도권에서 인정받고, 변호사로 일도 편하게 할 수 있다. 물론 박준영에게 나는 돌까지 던질 생각은 없다. 저렇게 안 하고 꼬박꼬박 혼자 일감 찾아 변호사로 일하려고 하면, 온갖 장애물에 부딪혀 가난하고 병신육갑 떨면서 일하는 신세를 못 면한다. 그게 세상이다. 그런 세상이다. 낸들 큰 부자는 아니더러도 남들 보기에 중산층으로 어느 정도 열심히 일하는 정도의 삶을 살고 싶지 않겠는가?
박준영 변호사 "검수완박 졸속 입법 부끄럽지 않으냐" (daum.net)
박준영 변호사 "검수완박 졸속 입법 부끄럽지 않으냐"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재심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강행에 대해 "졸속 입법이 부끄럽지 않으냐"며 거세게 비판했다. 박
news.v.daum.net
사족 1)김경률이 한동훈과 친한 사이라고 함- 한동훈이 카톡에 개별로 올린 유머어 캡쳐가 기자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할 무렵, 김경률도 자신의 SNS에 똑같은 짤을 올린단다.(물론 어디서 받았는지 출처는 말 안 하지롱)
사족2) 벌써 2 년 쯤 전이다. 검찰에서 막 나온 이연주 변호사가 김어준 다뵈에 출연했었다. 당시 김연주 변호사는 웹이지만 방송에 적응이 안 되서 다소 딱딱한 어조로 말을 했던 거 같다. 그래도 말은 참 진정성 있고 착하게 그러면서 똑 부러지게 잘 했다. 그런 이연주가 방송을 마치고 퇴장할 때, 김어준이 노회하게 한 마디 코멘트를 한다. '저래서 밥 먹고 살수 있을까요?' 그건 이연주를 걱정하는 필이 담긴 멘트가 아니라, 살짝 비꼬고 비웃는 필이 느껴지는 어투였다.
김어준은 그런식이다. 조국에게도 '너무 잘 생기고 다리까지 길어 재수 없다'는 둥, 살살 조국에 대한 반감을 부추기는 멘트를 했다. 웃음을 주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요리조리 피해가는 멘트. 그 프로에 출연하는 음악인들의 커리어는 웃음을 주기 위해서라면서, 온갖 방식으로 비웃어준다. 이를 테면 프랑스 *** 음악원에서 수석졸업했지만 콩쿠루란 콩쿠르는 모두 떨어진 누구누구 피아니스트. 나는 그런 멘트를 좋아했었다. 그래 콩쿠르 떨어져도 쫄지 말고 잘 하는 모습이 좋지.
하지만 김어준은 다른 모든 인간들, 특히 서울대 출신들(서울대 출신들에 대한 대중의 반감을 교묘히 이용하는 짓거리)에 대해 교묘히 방구를 뿌려대는 수법을 쓴다. 그러면서도 양정철 같은 누가봐도 명백한 깡패이자 사악한 인간에 대해서는 진짜 대단한 인간인냥 너무나 진지하고 멋있게 빨아준다. 대통 후보 시절 문재인에게 '총수 만세'를 세 번 외치라고 시건방을 떨던 김어준이 양정철 앞에서 순한 양처럼 군다. 우웩. 구역질이 나는 장면이었다.
SBS 블랙하우스 1회는 영원히 박제해놓아야 할 엄청난 방송이다. 이 얼마나 해서는 안 될 짓인가. 지금 한동훈한테도 '쫄지마' 이 따위로 말할 수 있는가.
'시사 및 유튜브 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대 출신 채이배 - "검찰·언론개혁 논의 당장 시급한 것 아냐…민생부터"- 국힘당으로 보내버리는 것이 맞을듯 (1) | 2022.04.30 |
---|---|
안암동 법대출신 화성시을 이원욱 - 박병석이 잘 한거라고? (0) | 2022.04.30 |
박병석이 아니라 박병신입니다. 역적인 나쁜 nom입니다. (0) | 2022.04.28 |
윤화섭 안산시 현시장의 민주당내 경선 cutoff - 고영인 김철민 전해철 일당과 상관 없을까? (0) | 2022.04.28 |
함병익은 이명박 당선 되던 날 전여오크랑 축하 맥주마신 사람 (1) | 2022.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