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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및 유튜브 비평

이덕일_마요네즈 검사_니가 거기서 왜 나와?

by 톰과제리22 2021. 12. 21.

[식민사관 완전 정복]나라팔고 역사파는 조직의 정체? - YouTube

이덕일 교수의 유튜브 

내가 역사, 특히 고대사에 대해서 뭐라 할만한 전문 지식은 없다. 임나일본부설이라든가 평양낙랑설, 고조선과 고구려, 발해 역사에 대한 것들. 강단 사학자들, 특히 서울대와 서울사대 국사전공한 인간들은 신화의 영역이니 상상으로 말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들 역시 별다른 근거 없이 자기를 가리킨 일제 시대에 국사학계를 휘어잡은 선생님(이병도)의 이론을 그냥 따르고 있을 뿐이란다. 왜 따르냐고? 그래야 밥통을 얻을 수 있으니까. 학자이니 학문적 근거를 갖고 자유롭게 주장해서 학술지에 실으면 되지 않냐고? 그런 순진한 소리를 한다면 학계와 언론계 사법계를 모르는 한심한 짓거리다.    

안 믿어질 수 있겠지만, Cho선일보가 뒤로 살살 하는 짓을 보면 그 의도는 음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덕일은 그의의 이전 유튜브에서 고대사에서 일본측 주장과 다른 민족입장에서 이론을 펼친 학자들이 어떤 수모와 탄압을 받았는지 증언을 했다. 그냥 직장 못 잡고 방구석 루저가 되는 정도가 아니라 검찰방에 끌려가 치도곤을 당하는 일도 있었다. 

이덕일 자신도 검찰한테 끌려 갔다고 한다.  사업가도 아닌 역사학자에 대해 미리 조서 까지 써놓고 검사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나도 유튜브 방송을 듣다가 깜놀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덕일을 기다리고 있던 검사는 임무영이라고 했다. 그리고 내 입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가 싶어서 생각해 보니 내 기억이 맞았다.  '마요네스 검사'였다. 이런 뜻하지 않는 마주침이란 아주 반가워서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기 마련이다.

마요네즈 검사가 뭐냐하면 접대로 룸싸롱에 가서 여성종업원에 마요네즈나 고추장을 바르고.... 더러워서 더는 말을 못하겠다. 마요네즈 검사 이야기는 <시사인>의 정희상 기자의 책 <팩트와 권력>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은 검사 옷을 벗고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듯 보이는데, 임무영 이 자는 조국이 장관 자리에 있을 때도, 검찰 게시망에 빨리 자리에서 내려와서 자기 가족이나 지키라는 장문의 글을 올린 자이기도 하다.  

 

 

 

 

서울대 국사학과과 국사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