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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및 유튜브 비평

공기업 꿀빨러 KBS 가짜 기자들이 진짜 열린공감TV를 보는 이 뭐 개 같은 시선

by 톰과제리22 2021. 12. 27.

 

참으로 기가 막힌다. 

고액연봉 쳐드시면서 그냥 가늘고 길게 공기업에서 꿀빨러로 사는 게 목표인(나도, 우리모두 그렇게 살고싶다) KBS의 젊은 기레기들이 또 한 건 하면서, 자기들은 '공정'하고 진중하게 시대를 헤쳐나간다는 마스터베이션을 한 것 같다. 하긴 젊으니까 마스터베이션도 많이 해야겠지.

윤짜장 사태 때, 정경심 교수의 최경록 PB(프라이빗 뱅커)의 인터뷰 기사를 왜곡 보도해 놓고, 그걸 알릴레오에서 까고 나오니까, 거기 사회부장인지 뭔지 이름 기억이 안 나는 기레기는 자기가 KBS 에서 민주 언론 노조도 했고 그러면서, 길길길이 사방팔방 날뛰어서 자기는 결코 취재원의 기사를 왜곡 보도하지 않았다고, 자기는 우아하고 고상하다고 난리난리 쳤던 것이 기억 난다. 그 때 KBS의 young 기레기들은 뭐 하다가, 이제 와서 유튜브를 마치 여름 한 시절 깜박이다가 사라지는 불나방처럼 취급하려 드나. 역겹다. 

지난 목요일 안민석이 열린공감Tv에 출연해서 이렇게 말했다. '이번선거의 주인공은 열린공감TV 같아요' 나도 동감한다. 어디 구더기 껍데기 같은 KBS 공기업 꿀빨러들이 이 시절의 알맹이이자 고갱이인 열린공감TV를 취재하고 지적질을 하는가. 가당치도 않다. 

(뱀 발) 윤짜장 사태 때도 고참 최경영 기자 말고 유튜브에 나온 젊은 기레기의 뇌가 너무 청순해서 충격적이었던 기억이난다. 내가 이래서 김어준을 진짜 미워할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김어준의 마구잡이로 웃는 그 소리, 으허허하하하하하 매우 싫어한다. 안하무인의 인격에 돈과 권력만 밝히는 면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그가 하는 방송을 듣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우호적이지 않다. 윤짜장의 쿠데타를 보면서 그와 주진우는 사실 검사의 끄나풀이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KBS 기레기들, 특히 레거시 미디어의 젊은 기레기들을 보면서 어준이 마저 귀해서 싫어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