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거의 무명정치인이었던 박범계를 장관으로 만들었나?
답: 다스뵈이다
물론 박범계를 대중에게 알린 것은 박뿜계 사건이었다. 준엄한 순간에 판사하다온 사람이 뿜어서, 대중으로부터 눈도장을 받았었다.
하지만 잘 생각해봐라. 그가 민주시민들로부터 언제 어디서 눈도장을 받았는가? 그는 딱히 공을 세웠다거나 유명하지 않으면서도 참 뻔질나게 다스뵈이다에 나왔다. 다스뵈이다에 나오면, 어준이는 박범계를 마치 지 하인 부리듯 오라가라, 말해라 하지마라 명령을 해댔다. 윤짜장이 발호한 이후 추미애가 법무장관으로 온갖 더러운 욕은 다 들어먹으면 힘든 시간을 보낼때였다. 장관으로서의 수명은 이미 끝나가고 있었다. 민주시민들은 추미애 다음으로 박범계가 장관이 될 것이라고 너무나 쉽게 예상햇었다. 이미 다뵈는 그냥 민주당 수박들 잔치판이었다. 김어준은 언론인이 아니라 정치인이었고, 정치질을 해온것이다. 민주당 수박 계파의 막후 실력자였다.
여튼 시간이 흘렀다.
최근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있으면서 147 억원의 특활비 사용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가 제기 되었다.
시민단체에서 검찰을 상대로 정보공개 소송을 청구했고, 심지어 재판에 이겼다.
그런데 검찰은 공개하지 않았다. 왜냐고? 항소를 해놓고, 정보공개를 늦췄다
근데 검찰이 항소를 한 것이 아니라, 박범계의 지시로 항소를 해서 검찰 특활비 공개가 늦춰졌다고 한다.
역시 수박은 검찰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다. 모든 수박들이 다스뵈이더를 놀이터로 삼은 것은 아니지만,
이 정권 초반기에 다스뵈이다를 통한 수박들의 정치 짓거리를 한 것은 만천하에 드러났지만 아무도 그런 소리는 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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