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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및 유튜브 비평

한동훈 조카` 표절 피해교수 3명 "미 대학 조사" 촉구- 미시usa 퍼옴

by 톰과제리22 2022. 6. 3.
교육전문 윤근혁 기자가 유펜 DP의 후속기사를 기사화 했네요.
 
한동훈 딸과 스펙공동체인
 
'한동훈 조카' 표절 피해교수 3명 "미 대학 조사" 촉구
 
[단독] "대학지원 활용 여부 조사를..." 펜실베이니아대 대학신문 추가 보도
디피는 "유펜 학생 2명(한 장관 처조카들)에 대해 수많은 표절 사례로 고발한 탄원서가 최근 온라인에서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대학이 해당 표절 사례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논문 표절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3명의 교수가 두 학생을 저자로 기재한 논문이 대학 지원서 등에 첨부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피는 "대학 2학년과 1학년인 최양 자매는 고교 재학 중 적어도 5편의 연구 논문을 표절했다"면서 "온라인 표절 탐지 소프트웨어인 카피리크스에 따르면 표절 혐의를 받는 논문 중 하나는 최양이 '캘리포니아의 구강 건강'에 대해 저술한 것으로, 브라질에서 동일한 주제에 대해 이전에 발표된 논문과 78.2%의 유사성을 가졌다. 두 논문은 거의 그대로 유사한 여러 사례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디피는 "이 논문의 원저자인 플라비아 안드라데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 부교수는 캘리포니아 논문의 저자가 자신의 논문과 '완전히 똑같은 인용문'을 사용했다고 말했다"면서 "이런 유사성은 유펜에 대한 그들의 지원서 제출 여부와 논문이 실린 학술지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킨다"는 안드라데 교수의 발언을 전했다.

한편, 디피는 같은 기사에서 "현재 5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은 청원을 제기한 단체는 당초 최양의 연구논문 5편을 표절 혐의로 고발한 뒤, 논문 4편이 담긴 두 번째 문서를 추가로 공유했다"면서 "디피는 이 문서가 교수 및 언론인의 이전 논문과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4개의 기사는 과학과 기술에 관한 뉴스를 게재한 온라인 신문인 팬데믹 타임즈에 실렸다. 팬데믹 타임즈 웹사이트의 온라인 소개 글을 보면 이 두 명의 학생이 해당 신문의 편집장이기도 했다"고 적었다.

해당 의혹과 관련, 디피는 "최양 등에게 반론을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피는 지난 5월 19일(이하 한국시각) 보도에서 "유펜이 학생들의 표절혐의를 조사하라고 요구하는 청원에 4000명 이상이 서명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 17일 세계 최대 인터넷 청원 플랫폼인 '체인지'에 '대학입시의 정의를 위하여'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청원 "유펜은 재학생과 합격자의 대학 지원 시 표절 혐의에 대해 조사하라"를 소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단독] 미 대학신문 "한동훈 조카들 표절 조사 청원 4천명 이상 서명"  http://omn.kr/1yzx5
 

[단독] 미 대학신문 "한동훈 조카들 표절 조사 청원 4천명 이상 서명"

'데일리 펜실베이니안' 보도..."표절률, 청원에 나온 숫자와 일치"...한 장관 딸 의혹도 함께 소개

www.ohmynews.com

 

 
 
 
‘Exactly the same quotes’: Academics condemn alleged plagiarism of their research by Penn students
 

‘Exactly the same quotes’: Academics condemn alleged plagiarism of their research by Penn students

The plagiarism accusations, which surfaced through a petition launched on May 16, alleged that two students admitted to Penn’s highly selective seven-year bio-dental program plagiarized several research papers while in high school.

www.thedp.com

 
 
Harvard Takes Back Admission Offer After Plagiarism Suggested
 

Harvard Takes Back Admission Offer After Plagiarism Suggested

Harvard Takes Back Admission Offer After Plagiarism Suggested By ELIZABETH W. GREEN and J. HALE RUSSELL, Harvard U. (U-WIRE) CAMBRIDGE, Mass. -- Harvard has revoked its admission of Blair Hornstine, the prospective member of the Class of 2007 who made nati

archive.nytimes.com

 
 
 
그 학생이 하버드 입학을 취소당한 이유 / 박용현
 

그 학생이 하버드 입학을 취소당한 이유 / 박용현

[아침햇발]

www.hani.co.kr

 
 
 
 
한동훈 딸 케이스가 최악.

김호창 입시전문가: 이런 것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자, 비교해봅시다.

1. 조국. 같은 학교 친구 부모.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시작. 장교수도 ‘부모와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은 없다’
2. 서민. 부모의 청탁으로 논문 참여
3. 한동훈. 돈을 주고 논문 조력받음

1. 조국. 실제로 논문 작성에 참여. “학생이 성실하게 나와서 실험에 참여했다.”
2. 서민. 자기 입으로 말함. “고등학교 학생이 기생충을 빼내는 정도의 체험”
3. 한동훈. 케냐의 원저자 “이 논문은 내가 썼다.”

결과

1. 조국. 4년형
2. 서민. 조국을 맹비난.조롱
3. 한동훈. 4년형 구형 진두지휘
 
 
 
엄청난 학비로 훨씬 유리한 교육과정에서 성장하면서도, 그것도 모자라 막장드라마로 논문 대필까지 찍는 이 인생들을 어떻게 ‘공평’이라는 시각으로 봐줄 수 있을까요?

한동훈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습작삼아 쓴 것을 국제적 학술지에 냈다.”
네. 노벨수상자도 자신의 습작을 국제적학술지에 이렇게 쉽게 게재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전세계에서 유일한 천재소년이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듯 합니다.
 
또 이렇게 말합니다. “이 논문들은 대입에 활용하지 않겠다.”
도핑한 운동선수가 “도핑해서 딴 점수는 국가대표 선발에는 제출하지 않겠다” 라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가 국가대표 자격이 되느냐 이전에 도핑사실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는 이 후안무치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