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좋아. 큭큭.
니가 말하던 윗세대에 대한 부채 의식 없고, 오직 페미만을 위해 사는 인생을 사는 또다른 쌍년인 장혜영과 개쌍년 박지현을 보면서, 난 일말의 쾌감을 느껴.
당신이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그 우아함과 부유함 속에 가려진 당신의 사회운동의 빈약함과 페미 스탈린식 교조주의가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니까.
당신은 연대 교수를 하면서도 그다지 학문적 성과에 관심 없었어. 그냥 자유롭게 글쓰기를 원했고. 그래서 '글읽기 삶읽기' '노오력 어쩌고' 하는 에세이 류만 주구 장창 써댔어. 뭐 그게 나쁘진 않아. 그것도 안 하는 교수가 태반이니까.
당신이야말로 연대 교수 자리는 정년퇴임할 때까지 알토란 같이 챙겨 먹고, 위험 감수나 희생이란 것은 해 본적이 없는 삶을 살았지. 90 년대 부터 입만 열면 페미 혁명, 페미 혁명 해놓고, 연대교수 자리에서 벗어난 적은 한 번도 없어.
당신 밑에서 수업 듣고 공부하는 대학원 생각을 한다면, 적당한 때에 나와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인데도. 절대로 연대 교수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았어. 그러면서 젊은 사람들보고는 사회가 만들어 던져 준 '각본대로 살지 마라'라고 외쳐댔었지.
다른 운동가들은 집안 문제에 고민해야 할 때, 당신은 남편이 너무나 잘난 사람이라서 전혀 돈과 명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어. 정치에 관심이 없으니까(그러면서 박원순만 이용해 먹은) 아무도 너를 까지 않았지. 오히려 2000 년 이후 너의 주장이 민주당의 진짜 개혁적이고 양심적인 사람을 죽이는 데 이용될 수 있으니까, 아무도 너를 까지 않았고, 학술상이라는 명예도 던져 주었어.
여튼 당신은 위험감수나 희생의 인생을 사는 것은 촌스런 운동방식이니까, 나는 세련되게 '서울 시장 박원순이 하는 일에 숟가락만 얻었어. 밑바닥부터 질질 피 흘리며 하는 운동은 더럽고 촌스러운 남자들의 방식이니까.
수박 낙지파 말고 진짜 양심적인 민주당 인사 등골은 다 빼먹고, 즉 박원순의 도움은 받아서 시민사회운동의 대모 소리까지 들었으면서도, 막상 박원순의 죽음에 대해서는 입 싹 닫았어. 최소한의 애도는 커녕, 자기가 자기 입으로 말하기는 뭐하니까 경향신문이나 한걸레에 있는 페미 기자들이 '당신의(박원순) 시대는 끝났다' 라는 기사를 쓰니 뒤에서 지지와 서포트를 해댔지. 이런 비인간적인 행태가 바로 조한혜정의 본질인 거야.
배웠으므로 사회 운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늘 주장했지.
대신 오직 엄마아빠 성 같이 쓰기 같은 페미만이 운동의 전부라고 했었지. 그래서?
니가 만든 하자센터 출신 장혜영이 하는 짓거리를 봐.
윗세대에 전혀 부채감을 느끼지 않고, 마음껏 입으로만 싸지르고 싶은 대로 싸지르는 그 공격성을 통해서 한 게 뭐있니?
그냥 좋은 사람들만 죽이고 파괴한 쌍년 짓거리말고 한 게 뭐있냐고?
솔까 장혜영과 박지현이라는 개쌍년이 나온 것에 조한혜정의 책임이 아닐 수는 있지. 하지만 최소한 페미 운동의 방향성에 대해 경향신문에 칼럼이라도 써야할 거 아냐. 글은 그렇게 쓰는 거지. 의미 있는 발언을 해야 한다며. 그런데 왜 입 쳐닫고 자빠져 있는 거지? 아니면 박지현과 장혜영이 너무 예뻐서 얼싸안고 싶을 정도냐?
너의 절친이자, 고인이 된 고정희 시인이 너에게 '정치에 좀 관심을 가지라고.' 말했다고 니 입으로 밝혔어. 정치에 관심 좀 갖고 니가 싼 똥 좀 치워. 더럽잖아.
그렇게 마을 공동체 하고 싶으면 시골에 만들던지. 시골에 올 정도 밖에 경제력이 안 되는 사람은 니 수준에는 안 맞으니 상대하기 싫겠지. 박원순 같은 헌신적인 조력 자 없이, 성미산 마을이 가능키나 했냐? 너 그러면 안 돼. 박원순한테 니가 한 짓을 보면, 그냥 딱 스탈린 시대에 노동자 출신이라고 완장차고, 지주들 죽인 악질 인간일 뿐이야. 페미 스탈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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