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및 유튜브 비평

(1)가증스런 연극_sbs 블랙하우스에서_양정철과 김어준

톰과제리22 2022. 2. 6. 21:04

 

양정철은 원래 민주당 안에서 오랫동안 막후의 비서정치를 해왔다. 쉽게 말해 가라오케 술자리에서 술마시면서, 자기가 원하는 사람 꽂아 넣기를 해온 사람이라는 것이다. 

모대학 운동권출신이었던 그는 졸업 후 이차저차해서 한보그룹 비서실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그 때도 그의 일은 술사원으로 술마시는 일이었다고 한다. 개차반으로 술 마시는 일은 하루 이틀이 아니라 아주 오래된 개인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오죽하면 '3철'이라고 해서 집권 전부터 3철 못 누르면 문재인은 망한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았을 까?

근데 그게 현실이 된 셈이 되었다. 문재인이 그의 스타일을 싫어했을 것은 뻔한 일이었다. 근데 양정철이 그런 인간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적나라하게 말한 공인은 오직 한 명이다. 손혜원!! 아무도 적나라한 사실은 안 말한다. 

하여튼 양정철은 문통이 대통으로 자리를 잡자 문통의 유야무야한 명령으로 실업자가 된다. 근데 술수와 기만에 달인인 양정철이 가만히 있을리가 만무하다.  호주 형네 집에서 잠시 쉬는 척 하다가 결국 한국으로 끼어 들어온다. 

그리고 김어준이 토 나오는 방송을 기획한다. 아무리 방송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지만, 둘의 연극은 너무 진정성이 없었다.  

양정철을 마치 문재인을 위해 야인을 자처한 진실한 민주진영의 책사로 만들어 주는 연극을 하는 방송. 우웩 ㅜ우웩. 

왜 김어준은 심각한 얼굴로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라도 인터뷰하는 태도를 취하는 가? 문통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저것은, 지들이 대통령을 만들었다는 오만한 자기 자랑의 다른 모습이다. 아, 가증스런 것. 저것들과 한 패인 주진우가 '나의 촛불'인지 '까스통불'인지 하는 영화까지 만들었다. 

이건 문재인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지들이 문재인을 대통으로 만들었다는 선언이다. 그러니 감히 문통이 자신을 실업자로 만들 수도 없고, 조국이나 김경수 따위를 자기보다 더 사랑할 수도 없다. 안희정도 마찬가지다. 다 자기 세력의(민주당 수박) 영구 집권을 위해 문통은 허수아비여야 했고, 문통은 감히 조국을 사랑해서는 안 되었다. 그것이 이 비극의 시작인 것이다.  

지 자랑까지 해대고 있다. 가증도 유분수지. 

 

늬들이 그들과 다르긴 뭐가 달라! 거짓말 하지마라. 아우 더러운 거사. 

둘이 포시즌 호텔 꼭대기에서 청와대를 내려다 보는 저 거만한 등짝을 보소. 멀리 보이는 산은 청와대 뒷산.

 

2에서 계속 스크랩하겠다.